매월 마지막 수요일, 단 하루! 2025년 7월과 8월, 단 두 번의 기회로 전 국민이 영화를 단돈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날이 돌아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전 국민 영화 1,000원 관람데이’는 2025년 7월 30일(수)과 8월 27일(수)에 각각 실시되며, 지정된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다양한 작품을 단돈 천 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행사입니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7월 30일, 8월 27일 단 이틀! 천 원의 기회
올여름 단 두 번의 찬스! 2025년 7월 30일과 8월 27일,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된 이 특별한 날은 전국 주요 극장에서 영화 관람 요금이 단 1,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전 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영화 관람률을 제고하기 위한 공공문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천원 관람 이벤트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포함한 주요 멀티플렉스는 물론, 지역의 독립예술영화관, 작은 영화관까지 참여하여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단, 모든 회차와 영화에 자동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참여 극장 및 회차, 적용 영화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예매는 각 영화관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화가 있는 날 1,000원 관람' 아이콘이 표시된 영화와 회차만 해당됩니다. 예매 오픈 시간은 보통 행사 전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인기 회차는 빠르게 매진되므로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극장을 다시 문화의 중심으로
OTT 플랫폼과 개인 콘텐츠 소비가 주류가 된 지금, 이번 1,000원 영화 이벤트는 대중을 다시 극장으로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 이후 침체되어 온 극장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저렴하게 고품질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영화 관람료가 싸다는 의미를 넘어서, 이번 이벤트는 ‘모두를 위한 문화’라는 철학 아래 기획되었으며, 소득이나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행사일에 맞춰 일부 영화관은 스낵 할인, 경품 이벤트, 굿즈 제공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운영하고 있어, 영화 관람 그 이상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관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극장 측의 자발적인 참여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참여 방법과 주의사항
2025년 7월 30일(수), 8월 27일(수) 양일 모두 수요일이며, 해당일 하루 동안만 지정 영화관 및 회차에서 1,000원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먼저 각 영화관의 공식 웹사이트나 앱에 접속하여 ‘문화가 있는 날 1,000원 영화’ 안내 배너를 클릭한 후, 적용 가능한 영화 및 시간을 확인하고 예매를 진행하면 됩니다. 일부 영화나 특별관(IMAX, 4DX 등)은 적용 제외될 수 있으며, 1인당 예매 매수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참여 영화관은 전국 400여 개 이상으로, 수도권은 물론 대구, 광주, 전주,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역 소도시의 작은 영화관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전 국민 참여형’ 행사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단 이틀, 단돈 천 원의 행복을 놓치지 마세요
2025년 7월 30일과 8월 27일, 영화 한 편을 천 원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화적 여유를 즐겨보세요. 제한된 날짜에만 진행되는 만큼, 지금 바로 참여 극장을 확인하고 예매 준비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보다 더 알찬 여름은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