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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이재명 정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627 대출정책’을 발표하며 전세자금대출 제도를 대폭 손질했습니다. 소득 조건 완화, 보증비 지원, 최저금리 인하 등 대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조치가 포함되었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금리 개편이 이뤄졌습니다. 이 글에서는 627 정책 이후 바뀐 제도와 함께 주요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조건을 비교 분석합니다.
627 대출정책 핵심 요약: 전세 대출 어떻게 달라졌나?
- 금리 최저 기준 인하: 버팀목 전세대출, 청년 전월세 대출의 최저금리가 연 1.5% → 1.2%로 인하
- 소득 기준 상향: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 7,000만 원 이하까지 확대 적용
- 보증금 한도 상향: 수도권 최대 3억 원 → 4억 원으로 상향
- 보증료 정부 지원: 주택금융공사 보증료의 최대 50% 지원
- 대출한도 확대: 1인 가구 기준 7천만 원 → 1억 원, 2인 이상 가구 최대 2억 원
은행별 전세자금대출 금리 및 조건 비교 (2025년 8월 기준)
은행명 | 상품명 | 적용금리 | 최대한도 | 보증기관 | 상환방식 | 특이사항 |
---|---|---|---|---|---|---|
국민은행 | KB 전세자금대출 (627적용) | 1.2% ~ 3.85% | 최대 5억 원 | 주금공, SGI | 만기일시상환 | 보증료 50% 지원 |
신한은행 | 쏠편한 전세대출 | 1.3% ~ 3.75% | 최대 4억 원 | 주금공 | 만기일시상환 | 청년 1억까지 한도 상향 |
우리은행 | 우리 전세론 | 1.35% ~ 4.0% | 최대 5억 원 | SGI 보증 | 만기일시상환 | 신혼부부 우대금리 있음 |
하나은행 | 하나 전세론 (정책형) | 1.2% ~ 3.90% | 최대 4억 원 | HUG, SGI | 만기일시상환 | 모바일 신청 가능 |
카카오뱅크 | 전세자금대출 627특화형 | 1.5% ~ 3.95% | 최대 2억 2천만 원 | SGI | 만기일시상환 | 비대면 전용 상품 |
전세대출 금리 선택 전략: 627 정책 활용 팁
- 소득 요건 완화된 지금 신청 타이밍이 중요: 연 7천 이하라면 혜택 폭이 큼
- 보증기관 선택 신중: 금리와 한도 모두 다름
- 청년/신혼부부 특별 우대 적용 가능
- 중도상환수수료 여부 확인: 갈아타기 고려 시 매우 중요
- 보증료 지원 자동 아님: 서류 준비 필요
결론
이재명 정부의 627 대출정책은 단기적인 전세금리 완화뿐만 아니라 중장기적 주거 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전세자금대출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제도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시기이며, 본인의 조건에 맞춰 은행별 상품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 혜택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금리 추이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현명한 대출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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